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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쉽게 해석하는 법
경제 뉴스는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만 잘 파악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숫자나 용어에 얽매이지 말고 , 기본 의미와 핵심을 파악해보세요.
1) 금리 뉴스 : 돈을 빌리기 쉬워질까, 어려워질까?
-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이자 증가, 소비/투자 감소, 부동산/주식시장 둔화 가능성
-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이자 감소, 소비/투자 증가, 부동산/주식시장 활성화 가능성
금리가 오르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고, 경제가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소비와 투자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사려는 사람이 있다면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집을 사기 어려워지고,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집을 사기 쉬워집니다.
2) 환율 뉴스 : 원화 가치가 높아졌을까, 낮아졌을까?
- 환율이 상승하면?
환율이 상승하면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므로 수출기업 유리, 수입품 가격 상승, 해외여행 비용 증가
-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하락하면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상승하므로 수출기업 불리, 수입품 가격 하락, 해외여행 비용 감소
환율이 오르면 삼성, 현대와 같은 수출기업에게는 유리하지만, 기름값 / 수입식품 / 해외여행 비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해외 물건이 싸지지만 , 수출기업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환율이 1,1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르면 해외에서 한국 제품이 더 싸게 보이므로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수입하는 커피 원두나 전자제품 가격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3) 물가 뉴스 : 생활비가 올라갈까, 내려갈까?
- 물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생활비 부담 증가, 금리 인상 가능성
- 물가가 하락하면? (디플레이션)
소비 감소 , 경기 침체 위험
물가가 상승하면 같은 월급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들어 부담이 커집니다.
특히 기름값, 식품비, 전기요금 등이 오르면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가 증가할 것 같지만 지나치게 떨어지면 오히려 소비를 미루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오히려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 경기 침체 위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면 기업들이 돈을 벌기 어려워지고 , 결국 고용도 줄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UMM , SMELL OF RICH - POINT !
경제 뉴스는 대부분 핵심 정보를 제목에 담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 , 금리 하락 , 환율 상승, 환율 하락 제목에 있는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여 경제의 흐름을 예측해보세요.
✔ 금리 상승 ? 이자부담이 커져 소비, 투자 감소 가능성
✔ 환율 상승? 원화가치하락으로 수출기업 유리, 수입품 가격 상승
✔ 물가 상승? 고정 된 월급으로 더 큰 지출을 하게 되므로 생활비 부담 증가, 금리 인상 가능성